인명 구조에 주력하는 등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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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 현장에서 교량 연결작업 중 교각에 올려놓았던 상판이 무너져 내리면서 인부 10명이 숨지거나 다친 가운데 소방 당국이 인명 구조에 주력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
경기 안성소방서 고경만 화재예방과장은 25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현재 인명구조에 주력하면서 공사 관계자에게.
현대엔지니어링은 25일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공사장 붕괴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 "조속한 현장 수습과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관계기관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당사 시공현장의 인명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고, 부상을 입은 분들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경기도가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서울세종고속도로 안성 구간 교량 붕괴 사고 인명구조 작업과 사고 수습에 나섰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안성시 서운면 고속도로 공사현장에서 공사 중인 교각이 붕괴됐다는 내용의 지원요청을 충남소방본부로부터 받았다.
도 소방본부는 이에 안성소방서를 비롯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 현장 교량 붕괴 사고와 관련해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인명구조에 최우선으로 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 오전 예정된 도민회 신년 인사회 등 행사 참석을 취소하고 현장을 찾아 이같이 지시했습니다.
경기도는 소방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서울세종고속도로 안성구간 교량 붕괴 사고 현장에 도착한 김동연 지사는 "자원을 총동원해서 지금 매몰돼 계신 한 분을 구조하는데 만전을 기하도록 지시를 내렸다"며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세종고속도로 안성구간 공사현장 교량상판 붕괴 현장.
[경기도 제공] 25일 낮 12시 쯤 사고.
사진제공=경기도청 김동연 경기지사는 25일서울세종고속도로 안성구간 교량 붕괴 관련해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인명구조를 최우선으로 하라"고 지시했다고 도는 전했다.
도에 따르면 사고발생 소식을 접한 김 지사는 이날 오전 10시 26분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이같은 내용의 지시를 내린 후 예정된 행사.
서울세종고속도로 안성구간 교량 붕괴 관련해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인명구조를 최우선으로 하라"고 지시했다.
▲ 25일 오전 9시 49분 충남 천안시 서북면 입장면 인근 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교각 구조물 붕괴사고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서울세종고속도로의 건설 현장에서 교량 연결작업 중 교각에 올려놓았던 상판이 무너져 내려 작업 중이던 인부 10명이 숨지거나 다쳤다.
25일 오전 9시 49분쯤 경기 안성시 서운면 산평리 소재서울세종고속도로 천안∼안성 구간 교량 건설 현장에서 교각에 올려놓았던 상판 4∼5개가 떨어졌다.
사고가 난 곳은서울세종고속도로 안성~용인 9공구 구간으로, 당시 구간 연결공사 교량 작업 중 50m 철 구조물(빔)들이 차례로 무너지며 사고가 났다.
빔은 210m 구간에 모두 5개가 설치돼 있었다.
25일 오전 9시 49분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도림리 인근에서 공사 중이던 고속도로 현장 구조물이.
25일 오전 9시 49분께 경기 안성 서운면서울-세종고속도로 다리 건설현장에서 철근 구조물이 교각 아래로 떨어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인부 10명이 매몰됐으며 현재까지 사망 3명, 중상 6명, 경상 1명이 발생했다.
수색 중이던 1명이 구조 작업 중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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