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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이후 국내공항에서도 종단안전구역권고기준 240m를 미달하는 지역공항에 항공기 이탈을 방지하는 강제제동시스템이 도입될 전망입니다.
과속방지턱, 고원식횡단보도 설치를 통해 보호구역통행차량의 서행을 유도할 방침이다.
김철문 전북경찰청장은 “개학철 어린이의 보행안전과 고령자의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보호구역시설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앵커] 무안공항 여객기 참사를 계기로 방위각 시설에 위험 가능성이 있는 전국의 공항과안전구역이 짧은 공항들에 대해 즉각적인 개선작업이 시작됐습니다.
특히 구조상안전구역확보가 어려운 공항에는 그동안 국내에 없었던 활주로 이탈방지 시설, EMAS(에마스.
제주국제공항 △광주공항 △여수공항 △포항경주공항 △사천공항(2개소) 등 총 7개 공항, 9개 시설물이다.
권고 수준(240m)으로안전구역확대가 필요한 공항은 △무안국제공항 △김해국제공항 △여수공항 △포항경주공항 △사천공항 △울산공항 △원주공항 등 총.
제주공항은 부러지기 쉬운 구조에 해당하는지 정밀 분석 후 검토 결과에 따라 별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활주로안전구역권고 수준인 240m에 못 미치는 공항은 무안, 여수, 포항, 김해, 사천, 울산, 원주 등 7곳이었다.
국토부는 무안, 여수, 김해.
정부가 전국공항의 활주로 주변시설을 대대적으로 손보기로 했습니다.
비상착륙을 대비해 공항 내 둔덕을 없애고, 활주로의안전구역을 늘리는 등 위험 요소를 없애기로 했습니다.
◀ 리포트 ▶ 정부는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이후 전국.
우선 광주공항은 방위각시설 기초대 높이가 약 70cm로 낮은 만큼 성토를 통해 기초대를 지하화하는 방안을 우선 검토한다.
안전구역은 240m가 확보돼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여수공항은 방위각시설 둔덕(약 4m 높이)이 높아 기존 둔덕을 제거하고 부러지기.
외에 다른 로컬라이저에 대해서도 기존 콘크리트 둔덕을 모두 철거하고 부러지기 쉬운 구조로 재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안전구역도 240m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여수공항 또한 기존 둔덕을 제거하고 부러지기 쉬운 구조로 재설치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콘크리트 둔덕이 전국 공항에서 사라진다.
방위각 시설(로컬라이저와 지지대)은 부러지기 쉬운 재질로 재설치된다.
또한 활주로안전구역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권고하는 240m로 연장한다.
━ 국토부, 공항시설안전개선방안 발표 22일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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