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성도 의문 “美조선 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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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조선업 육성…K-조선 기대감↑ 투자 자금 부담…수익성도 의문 “美조선 붕괴, 어디부터 투자해야” 미국필리조선소전경 [한화오션 제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국 조선업 부활에 팔을 걷어붙이며 한국을 파트너로 지목했지만, 정작 국내 조선사들의 속내는 복잡한 상황이다.
본업 성장, 미국필리조선소흑자 전환으로 올해 긍정적 실적을 전망한 증권가 보고서가 나온 영향이다.
10일 오전 11시 20분 기준 한화시스템은 전 거래일 대비 5.
85% 상승한 3만98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장 초반 4만85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이후 상승폭이 축소된 모습이다.
한화오션은 지난해 12월 한화시스템과 함께 미국필리조선소를 1억달러(약 1400억원)에 인수했다.
필리조선소는 한화시스템이 60%, 한화오션이 40% 지분을 취득했다.
한화오션은 추가로필리조선소에 더 투자할 계획이다.
일각에선 1억달러의 추가 투자를 언급했지만 한화오션 측은 규모는 정해지지 않았고, 반드시.
미국 교통부 해사청 의뢰로 NSMV 5척 건조중 차세대 해양 인력 양성 위해 훈련선 도입 미국 교통부 해사청(MARAD)의 다목적 훈련함(NSMV) 건조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한화필리조선소가 마지막 훈련함 건조에 돌입했다.
미국은 5척의 NSMV을 인도 받아 첨단 훈련용 선박으로 사용, 미국 해양산업을 강화한다는.
이 연구원은 "2025년부터 연결로 반영되는필리 조선소로 인해 실적 변동 가능성이 있지만, 본업에서 수출 양산 사업 비중이 높아지며 영업실적이 우상향하고 있다"라며 "회사 측의 계획대로필리 조선소가 2025년 손실 규모 대폭 감소, 2026년 흑자 전환 그림으로 이어진다면 미국 조선 사업을 통한.
이 연구원은 "2025년부터 연결로 반영되는필리 조선소로 인해 실적 변동 가능성이 있지만, 본업에서 수출 양산 사업 비중이 높아지며 영업실적이 우상향하고 있다"라며 "회사 측의 계획대로필리 조선소가 2025년 손실 규모 대폭 감소, 2026년 흑자 전환 그림으로 이어진다면 미국 조선 사업을 통한 성장.
증권가에서도 AI(인공지능) 기술 도입에 따른 방산 부문과 ICT(정보통신기술) 부문의 성장세,필리조선소실적 반영에 대한 기대감을 이유로 눈높이를 높이고 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는 14일 코스피 대형주 지수에는 한화시스템을 포함한 7종목(두산·효성중공업·BNK금융지주·강원랜드.
국내 10대 기업 총수 중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건 김 부회장이 유일하다.
한화오션은 지난해 미국필리조선소를 인수하며 미국 시장 공략의 기반을 다졌다.
이어 국내 최초로 두 건의 미 해군 MRO(함정의 유지, 보수, 운영 사업) 사업권을 따내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조선산업 재건을 취지로 조선업 전담 사무국 신설 및 특별 세금 감면을 제시한 것도 고무적이다.
'현지 투자'를 강조하는 트럼프 대통령 특성상 미국 내필리조선소를 보유한 한화오션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오션은 지난해 미국필리조선소를 인수하며 미국 시장 공략의 기반을 확보했고, 국내 최초로 미 해군 MRO 사업 2건을 따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5일 의회 연설에서 “상선과 군함 건조를 포함한 미국 조선업을 부활시키겠다”며 “백악관에 새로운 조선 (담당) 사무국을 설치하고, 조선 산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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