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6년생은 올해 증원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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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3학년을 보낸 2006년생은 올해 증원분 2000명이 사라질 변수를 또 겪게 됐다.
학생부종합전형(학종), 킬러문항 배제,통합수능도입 등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으면서 학교 생활 내내 입시 변수에 대응해야 했다.
8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06년생이 초등.
국어영역은 유일하게 여학생(4.
3%)보다 1등급 비율이 근소하게 높았다.
2022학년도에 문·이과통합형수능도입 이후 여학생의 국어 1등급 비율이 높은 건 처음이다.
이전까지는 국어·수학·탐구영역 모두 남학생의 1등급 비율이 여학생.
수능에 대한 부족한 정보로 불안감을 느끼는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위하여, 새로수능과목이 되는통합사회와통합과학의수능대비 교재를 발 빠르게 준비했다.
‘수능스타트’ 시리즈는 2014학년도 A/B형수능, 2021학년도 선택형수능등수능개편 시기에.
온라인 강의를 주로 하는 대형 입시 업체도 10여개의통합과학 강좌를 신설하는 등 관련 수업을 늘리고 있다.
교육부는수능통합과학이 고1 교육과정의 범위와 수준에서 출제되는 만큼 수험생이 큰 어려움을 느끼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한다.
때문이라는 게 학원가의 분석이었다.
특히 올해 고3인 2007년생(45만여명)은 '황금돼지띠'로 작년 고3(40만여명)은 물론통합수능이 도입된 2022학년도 이후 숫자가 가장 많다.
재수생 등 'N수생'도 마찬가지다.
종로학원은 2026학년도수능을 치를 N수생 규모가.
30문항 100분, 영어는 45문항 70분, 한국사는 20문항 30분이다.
수능시간표는 1교시 국어, 2교시 수학, 3교시 영어, 4교시 한국사와.
8시 40분 시작하고 5교시는 오후 6시 5분 끝난다.
교육부는 “통합형으로 모든 학생이 보다 동등한 조건에서 공정한수능을 치를.
모집정원이 달라져 입시 예측이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올해 고3 학생은 수험 혼란을 겪는 것은 물론이고통합수능마지막 학년인 고2도 불안감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의대 합격선뿐만 아니라 자연계열 상위권 합격선도 높아질 수.
전년보다 4만7천여명, 12% 늘어난 수치다.
황금돼지띠의 해인 2007년 출생아가 예년보다 많은 탓으로,통합수능이 도입된 2022학년도 이후 가장 많다.
더욱이 올해 의대 증원으로 ‘엔(n)수생’도 최대가 될 전망이다.
해도 2026학년도 의대 모집 정원이 달라져 입시 예측에 참고 자료로 활용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올해 고3 학생과 N수생,통합수능마지막 대상 학년인 현 고2 학생까지 상당한 혼란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정부는 입시 혼란을 최소화하기.
이번 개편으로 융합형 인재를 키울 수 있을 거라고 정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학별로 과목별 가중치를 부여하게 되면통합수능의 의미가 희석되는거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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