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교육부 교육부가 지난해 수업
페이지 정보
본문
/사진제공=교육부 교육부가 지난해 수업을 듣지 않은24학번의과대학 학생들을 한 학기 먼저 졸업시킬 수 있는 방안을 담은 '의대교육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의사 국가시험(국시)과 전공의 수련 등을 먼저 시작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 모델 4개 제시…"대학.
5년으로 압축한 과정을 이수한 뒤 한 학기 일찍 졸업하는 분리 교육 방안을 제시했다.
2024학번과 2025학번을 한꺼번에 교육해야 하는 ‘더블링.
의대생들이 대거 복귀할 가능성을 고려해 의사 국가시험을 유연하게 운영하기로 했다.
지난해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 휴학한24학번의대생들이 복귀해 올해 1학년 학생 수가 급증할 가능성을 고려한 것이다.
정부는 이들의 교육과 졸업 일정, 의사 국시 준비 기간.
준비기간 없이 바로 도입할 수 있지만 2031년 2월엔 의료인력이 과잉 배출돼 전공의 수련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두 번째 모델은24학번만 의예과 2년 과정을 1.
24학번이 25학번보다 한 학기 먼저 졸업한다.
교육부는 이날 한국의대·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가 제안한 의대 교육 주요 모델 네 가지를 공개했다.
우선 ①24·25학번이 동일 교육과정을 따라 동시 졸업하는 안이 제시됐고,24학번대부분이 25학번과의 분리를 선호함에 따라 순차 졸업하는.
분리 교육과정을 운영할 경우 6년 후인 2030년 여름에 의대 졸업생이 배출될 수 있다.
이에 대비해 정부는 2030년 8월에 졸업하는24학번대상 의사 국가시험과 전공의 과정 이후 전문의 자격시험을 추가 실시한다.
현행 의사 국가고시 일정을 보면 9~11월 실기, 1월.
지난해 입학한 의대생들은 6년(예과 2년+본과 4년)이 아닌 5.
5년 만에 졸업이 가능해진다.
정부가 의대생 동맹휴학 사태로24·25학번이 같이 수업을 듣는 ‘더블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의대협회)가 제안한 분리 수업 모델을.
의사 국가시험은 통상 9~11월에 실기 시험을, 이듬해 1월에 필기 시험을 거쳐 1월 말부터 전공의를 배정하고 있다.
정부는24학번·25학번학생들이 대학별로 다양한 교육을 받게 되는 점을 고려해 2030년 8월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국가시험을 추가 실시하고 전공의.
6%가 휴학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이전글대 감독이었던 고(故) 김용식 25.03.09
- 다음글얼마나 잘 이행하고 있는지 점검하 25.03.09